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 강성형 코치, 김성현 트레이너와 함께 여자 배구대표팀을 이끌 외국인 코치진을 확정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코치, 마시모 메라시 트레이너, 안드레아 비아시올리 전력분석관 등 3명의 외국인 코칭스태프가 라바리니 감독을 보좌한다.
메라시 트레이너는 발리볼네이션스 1주차 개최지인 세르비아에서 대표팀에 합류한다. 비아시올리 전력분석관은 6월 중 가세한다. 이전까지는 토마소 바르바토 전력분석관이 대신할 예정이다.
↑ 사진=천정환 기자 |
세자르 코치는 스페인 여자대표팀을 거쳐 지난 시즌 이탈리아의 사비노 델 베네 스칸디치 팀에서 활약했다.
마시모 트레이너는 이탈리아 여자대표팀에 몸을 담았으며 현재 이탈리아의 루베 시비타노바에서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비아시올리 전력분석 또한 이탈리아 리그와 불가리아 대표팀에서의
외국인 코칭스태프는 라바리니 감독의 추천에 따라 대표팀 일원으로 선임됐다.
라바리니 감독은 5월 둘째 주 입국해 진천선수촌으로 향할 예정이다. 다른 외국인 코치진들도 같은 시기에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