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대한항공] |
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조 회장의 빈소를 찾아 약 40분 동안 장례식장에 머물며 유족을 위로했다.
조 회장은 고인과의 인연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 없이 장례식장을 나섰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15분께 현 회장의 조카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도 조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정 부회장은 조 회장 생전에 자주 만났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렇다"면서 "아주 좋으신 분이었다"고 답한 뒤 장례식장을 나섰다.
지난 8일(한국시간) 새벽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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