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대세 라미란이 영화 원톱 주연을 맡는다.
한 매체는 4일 라미란이 최근 영화 '정직한 후보'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된 정치인이 온갖 소동을 겪으면서 거듭나는 일을 그린 영화. '김종욱 찾기' '부라더'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라미란은 '정직한 후보'에서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다가 뜻밖의 일로 진실만을 말하게 되는 정치인을 맡게 됐다. 데뷔 이후 각종
영화는 프리 프로덕션을 거쳐 올 여름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라미란은 5월 이성경과 투톱으로 이끄는 영화 '걸캅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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