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2’ 김성수가 딸 혜빈의 원거리 통학을 안타까워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중학교에 입학 후 원거리 통학에 힘들어하는 혜빈이와 이를 안타까워하는 김성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이른 저녁시간에 책상에서 잠든 딸 혜빈을 보고 안쓰러워했다. 잠이 깬 혜빈은 원거리 통학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집에서 5분 거리였던 초등학생 때와 달리 중학생이 되어선 6시에 일어나 등교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
혜빈은 아침마다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까지 걸어야 했고, 만원버스에 서서 다시 또 40~50분을 가야 했다. 입학한지 채 한 달도 안된 혜빈은 이른 아침 기상과 늘어난 통학시간에 힘겨워했다.
결국 김성수는 혜빈을 학교 보낸 뒤, 중학교 근처로의 이사를 두고 고민에 빠졌고 부동산을 들러 집을
이후 김성수는 2억 선으로 가까운 오피스텔을 둘러봤지만 “이게 끝이냐? 침대도 하나 못 놓겠다. 집이 너무 작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그는 집으로 향하는 길에 매니저를 찾아가 고민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