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균 김남길 사진=SBS ‘열혈사제’ 캡처 |
9일 오후 방송된 SBS ‘열혈사제’에서는 구대영(김성균 분)이 김해일(김남길 분)의 야구 방망이에 맞아 쓰러졌다.
기용문(이문식 분)의 계략에 빠져 분노를 보이던 김해일이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는 순간, 구대영이 다가와 실수로 그가 맞게 됐다.
구대용은 저승사자를 보며 “안 따라갈래요”라고 말하며 쓰러졌다. 진단 결과 병명은 가벼운 뇌진탕으로 밝혀
한편 기용문은 자신이 쓰러지지 않은 거에 아쉬움을 나타냈지만, 김해일이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장면이 저장된 핸드폰만 기대했다. 그러나 기용문 수하가 핸드폰을 잃어버린 것이다.
핸드폰을 가지고 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김해일과 같은 성당에 있던 한 수녀였다. 김해일은 천만다행으로 위기를 넘겼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