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SBS '생활의 달인' 영상 캡처] |
춘천 비빔국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17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춘천 비빔국수의 달인 양한순(여·63)씨가 소개됐다.
달인의 비빔국수 맛의 비결은 바로 양념장에 있었다. 달인은 뜨거운 물에 데친 사과를 강판에 갈아 감칠맛을 더했다.
또 곱게 간 무와 양파를 준비한 다음 조청에 재운 도라지에 증기를 쐬어 단물을 만들어 장시간 졸인다. 이후 으깬 밥을 넣어 식힌 다음 고춧가루와 함께 버무리면 달인만
춘천 비빔국수 달인은 "내가 올해 63살이다. 31살인가 그때부터 식당일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집 음식 참 맛있었다는 소리를 내가 장사하는 날까지 듣고 싶다. 내 음식을 떳떳하게 내놓고 싶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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