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치킨’ 김소혜, 박선호 위해 치킨집 청소까지…스톡홀름 증후군?

↑ ‘최고의 치킨’ 박선호, 김소혜 사진=MBN ‘최고의 치킨’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최고의 치킨’ 김소혜가 박선호를 위해 치킨집을 청소했다.

9일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에서는 서보아(김소혜 분)가 박최고(박선호 분)를 위해 힘을 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보아는 위생점검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새벽에 몰래 나와 청소를 했다.

위생점검을 마친 후 박최고는 “새벽에 왜 주방검사 했나? 위생 점검 나오는 거 알고 있었나?”라고 물었다.

당황한 서보아는 “잠이 안와서 그렇다. 잠이 안 오면 청소해야 한다”라며 얼버무리며 답했다.

이에 박최고는 “보아 씨 아니면 큰일 날 뻔했다. 고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서보아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스톡홀름 증후군이라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