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 금고 전환 작업으로 세급 납부(ETAX)가 내년 1월 1일 자정부터 2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고 31일 밝혔다.
중단되는 기간 동안 서울시의 모든 지방세(자동차세, 등록면허세, 취득세 등), 세외수입(과태료, 사용료 등), 상하수도요금을 온라인으로 납부할 수 없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서울시의 시 금고가 우리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변경됨에 따라 수납 시스템 전환이 필요해 일시 중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월 1일 하루 동안 온라인 세금 납부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이날이 납부 기한인 지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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