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현모가 '대한외국인' 9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안현모와 래퍼 한해, 래퍼 겸 배우 양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안현모 씨는 저희가 '대한외국인'이 너무 안 풀릴 때 모시려고 했다. 그런데 빨리 모시게 됐다"면서 안현모의 활약을 기대했다.
안현모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수료, 기자와 동시통역사 등 여러 직업을 가졌던 재원. 안현모는 박명수의 기대에 부합하며 9단계까지 수월하게 올라 감탄을 자아냈다.
우승까지 단 한 단계가 남아있는 상황. 9단계에서는 '시망스럽다'라는 단어의 뜻을 맞히는 문제가 출제됐다. 안현모는 연이어 정답을 외치
한편, 안현모는 지난해 9월 라이머 브랜뉴뮤직 대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SNS에 다정한 부부의 일상을 공개,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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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