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4분기 실적 우려에 사흘째 신저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00원(0.77%) 내린 3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삼성전자는 3만8300원까지 하락해 지난 14일 3만8700원, 17일 3만8650원에 이어 3거래일 연속
박성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은 62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13조70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며 "현주가가 이미 내년 이익 급감을 반영한 수준인 만큼 급격한 4분기 컨센서스 하향 조정 영향은 단기적"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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