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러블리즈 미주가 가상 남편 권혁수를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뭘 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걸그룹 러블리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지수는 건강 문제로 불참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미주에게 가상남편 권혁수에 대해 물었다. 미주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권혁수와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미주는 “혁수 오빠랑 촬영하면 하루 종일 재미 있고 하루 종일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며 “재미있게 잘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주는 권혁수의 남다른 식성을 폭로했다. 미주는 “(권혁수는) 정말 끊임없이 먹더라. 그래서 나도 계속 같이 먹게 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미주는 “혁수 오빠는 1년에 1kg만 빼고 유지하려고 그렇게 먹는 거라더라. 존경스럽다”며 “혁수 오빠는 과자상자가 있다. 나도 과자를 좋아해서 그런 점은 아주 잘 맞는
한편, 미주가 속한 그룹 러블리즈는 지난달 26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생츄어리(SANCTUAR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는 감각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신디사이저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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