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크런치가 첫 번째 미니앨범 ‘M1112(4colors)’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자체 제작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디크런치는 지난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M1112(4colors)’를 발매했다.
이번 첫 번째 미니앨범 ‘M1112(4 colors)’에는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 심지어 안무에 참여했다. 데뷔 4개월 만에 자체 제작한 미니앨범을 선보이며 자체 제작돌로서 음악적 능력을 펼쳐낸 것. 이에 디크런치는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직접 작사, 작곡, 안무 창작을 하기 때문에 확실히 곡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O.V)
↑ 디크런치가 첫 번째 미니앨범 ‘M1112(4colors)’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자체 제작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지금까지 보여준 음악에 저희의 진정성이 들어갔다. 그런 진정성에 대해 자부심이 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현욱)
데뷔곡 ‘0806’부터 작사, 작곡, 안무에 참여하며 자체제작돌로서의 포문을 연 디크런치. 각 분야별로 역할분담이 나뉘어져 있다고.
“저희가 생각한 그림을 생각하고 이거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실체화 시키고 직접 만들고 있다. 버겁긴 하지만 분야별로 분담이 잘되어 있다. 정확한 역할 분담에 회의 시간이 많고, 서로 도와주기에 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그 안에서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하고 일상생활에서 앨범을 준비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다.”(현욱)
자체제작을 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는 디크런치. 그들은 자신들의 매력이 다양하기에 보여줄 것 또한 다채롭다며, 다른 그룹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저희는 9인9색의 남자다. 매력이 겹치지 않는다. 또 평상시 대화 때 재밌는 부분이
“다 같이 이루어낸 아이돌, 다이아돌로 불리고 싶다. 무대 아래서는 다 다른 매력을 갖고 있지만 무대 위에서는 한 매력으로 겹친다고 생각한다. 무대 위에서 뿜어내는 매력은 9명이 단합되어 있다.”(정승)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인터뷰②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