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북정상회담, 경제협력의 잇따른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기대감으로 접경지역 중 한 곳인 파주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간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는 경기 남부지역에 집중됐지만, 올 초부터 남북경협 등 각종 호재가 이어지면서, 특히 통일경제특구 조성 등이 유력한 파주시에 집중되고 있는 것입니다.
통일경제특구의 경우 장단면 일대 부지 규모 약 1,600만㎡(500만평)에 남북경협 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 개성공단 재개에 대비해 탄현면 성동IC 부근에 16만5,000㎡ 규모의 개성공단지원 복합물류단지 조성 사업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 현재 지하철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로 진출입을 하고 있으나, SRT도 문산역까지 운행할 계획을 발표함으로 인해 노선이 다양해질 전망입니다. 추가로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과 추진 중인 GTX-A노선도 잇따라 개통되면, 파주시는 강남, 강북 접근성도 우수해지게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여기에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예정)가 개통되면 파주에서 서울 상암DMC,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파주 구간(2025년 예정)이 완전 개통되면 남양주 및 김포, 인천, 화성 등 수도권 주요도시로의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남북 수혜로 통일경제특구 조성과 광역 교통망 확충이 이어지면서 파주시에 공급 예정인 신규 단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원건설은 이달, 파주시 와동동 1498번지 일대에서 ‘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총 360실 규모로 전용면적 별로는 △13㎡ 9실 △18㎡ 351실로 조성됩니다.
이 단지는 운정신도시 내 위치한 대규모 주거복합 개발지구의 첫 공급 상품으로써 주거공간과 호텔의 서비스를 더한 ‘하우스텔’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는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주거와 편의를 위한 1층 헬퍼데스크와 발렛파킹, 청소, 세탁(유료서비스) 등을 관리해주는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기능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또한 전 실에 복층 구조를 적용하여 실용적인 공간 확보에 힘썼고, 일부 실에는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습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하나로마트(예정)를 비롯한 상업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며 운정스포츠센터, 소리천, 체육공원, 운정호수공원 등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과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용이합니다.
여기에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인접해 있고,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인 지하철 3호선(운정~일산) 연장과 GTX-A노선(운정~동탄)이 예정돼 있고, 향후 GTX-A노선 이용 시 강남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한 서울 생활권 프리미엄의 수혜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파주 LG디스플레이산단을 비롯한 11개 산단
‘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69-2번지에 마련돼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