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지미 버틀러가 새로운 팀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버틀러는 15일(한국시간)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경기 선발 출전했다. 트레이드 이후 첫 출전.
그는 32분을 뛰며 14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턴오버 2개를 기록했다. 12개 슛을 던져 절반인 6개를 성공시켰다. 3점슛은 1개를 시도했지만, 들어가지 않았다.
↑ 지미 버틀러가 필라델피아 데뷔전을 치렀다. 사진(美 올랜도)=ⓒAFPBBNews = News1 |
팀도 106-111로 졌다. 시즌 9승 7패. J.J. 레딕이 22득점, 조엘 엠비드가 19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다. 벤 시몬스가 9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올랜도는 니콜라 부세비치가 30득점 8리바운드, 애런 고든이 17득점을 기록했다. 터렌스 로스는 4쿼터 종료 8.7초전 106-106으로 맞선 상황에서 3점슛을 성공했는데 이것이 결승 득점이 됐다.
※ 15일 NBA 경기 결과
필라델피아 106-111
클리블랜드 95-119 워싱턴
시카고 82-111 보스턴
마이애미 120-107 브루클린
디트로이트 106-104 토론토
멤피스 116-113 밀워키
뉴올리언스 100-107 미네소타
뉴욕 103-128 오클라호마시티
유타 68-118 댈러스
샌안토니오 96-116 피닉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