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레바논-요르단전을 앞두고 있는 농구대표팀이 최종엔트리 12인을 발표했다. 상무자원이 대거 합류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1월29일과 12월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2라운드 E조 예선 레바논(29일)-요르단전(2일)을 치른다. 발표된 최종엔트리에 따르면 두경민-임동섭-이승현, 세 명의 상무자원이 가세했고 양희종(KGC), 김종규(LG) 등이 부상에서 회복 후 복귀했다.
김 감독은 이번 2연전을 통해 내년 농구월드컵 진출을 확정하겠다며 프로농구 개막 후 각지의 경기장을 방문해 주요선수들의 경기력과 컨디션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상무 선수들도 3주 동안 지속적으로 관찰했다고 덧붙였다.
↑ 11월29일 12월2일 레바논 요르단전 포스터. 사진=대한농구협회 제공 |
↑ 농구대표팀 명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