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폭행 동영상 속 피해자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피해자는 "이제라도 양 회장이 저질러 온 잘못에 대해 공정한 법의 심판을 받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 "다음주 2인자와 대화"…"미·북, 큰 성과"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 라디오 방송에서 다음주 북한의 2인자와 대화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지원유세에서 북한의 사찰단 방문 허용을 언급하며 북한과의 관계가 좋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 '거제 묻지마 살인' 국민청원 30만 넘어
'거제 묻지마 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에게 엄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3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경찰이 상해치사 혐의로 피의자를 송치한 뒤 검찰이 살인 혐의로 기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경찰의 부실수사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할아버지가 몰던 차량 잇따라 병원 돌진
오늘(3일) 아침 경남 진주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병원으로 돌진해 안내원 2명이 다쳤습니다.
창원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는데, 두 사고 모두 운전미숙 탓에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 한밤의 '만취 질주'…43km 추격 끝 검거
부산에서 만취한 50대 트럭 운전자가 도주극을 벌이다가 붙잡혔습니다.
자신을 추격하는 시민의 차량을 들이받고 경찰까지 치고 달아났는데, 무려 43km 도주 끝에 체포됐습니다.
▶ 연봉 200억 제안…류현진 붙잡은 다저스
LA 다저스가 자유계약 선수로 풀린 류현진에게 200억 원짜리 1년 계약을 제시했습니다.
류현진은 열흘 안에 다저스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