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1분 만에 양일 좌석이 매진됐다. 지난 11일 밤 8시, 일반 예매 개시 직후다. 동시접속자만 약 5만 명을 기록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로써 아이유는 K팝 여성 솔로 뮤지션 '최초'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회차' 공연 모두를 완판 시키게 됐다. 이 공연장은 단일 최대 수용 인원이 1만5000명에 이른다.
이번 콘서트는 아이유 데뷔 10주년을 기념한다. 데뷔곡 '미아'부터 최근 음원 차트를 강타한 신곡 '삐삐'까지 총망라할 예정이다. 국내에 이어 12월부터는 '아시아 투어'로 그 규모를 확장한다. 그달 8일 홍콩, 15일 싱가포르, 16일 방콕, 24~25일 타이베이까지 4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국내 주요 8개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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