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 뜯어먹는 소리 한태웅 사진=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 캡처 |
24일 오후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이하 ‘풀뜯소 가을편’) 2회에서는 중딩 농부 한태웅과 ‘농벤져스’ 4인방, 박나래, 송하윤, 이진호, 찬성의 농촌 살리기 도전이 공개됐다.
이날 농벤져스 4인방은 한태웅의 잠자는 흥을 깨우기 위해 노력했다.
박나래는 “앞에 멘트를 좀 했으면 좋겠다. 나는 참 그런 거 많이 한다. ‘미칠 준비 됐습니까? 오늘은 미치면 안돼요. 오늘은 더럽게 놀 거에요
이에 한태웅은 “생각나는대로 바리바리 나오는 게 나을 것 같다”며 애드리브로 가겠다고 밝혔다.
“소 10마리 염소 30마리 닭 30마리 뭐 그냥 등등 조금 심고 있는 중학생 농부입니다”라는 멘트로 시작한 한태웅은 흥을 한껏 실은 노래와 찍기, 손하트까지 보여주며 끼를 발산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