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구리공판장에서 사과와 배 등 추석 성수품 출하물량과 시세를 살피고 유통 종사자들에게 제수용 햅쌀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폭염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주를 찾아 출하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 회장은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특판전도 추진해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병원 / 농협중앙회장
- "농협은 정부와 함께 과일과 무, 배추 등을 많이 수매해놨습니다. 추석 전후로 소비자들에게 만족할만한 가격을, 농민에게는 제 가격을 지불해 수급 조절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