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진환 “자각몽 경험, 최근 비둘기로 변신했다”(문제적 남자)

↑ 아이콘 진환 자각몽 사진=‘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문제적 남자’ 아이콘 진환이 자각몽을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그룹 아이콘이 출연했다.

이날 진환은 “일본어, 영어, 중국어가 가능하다”며 “연습생 시절 배우기도 했는데, 어머니가 서울대 언어학과 출신이시다.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콘 멤버들은 팀내 최고의 뇌섹남으로 진환을 꼽았다. B.I는 그 이유로 “지식이 많다. 넓은데 얕다”고 설명했다.

진환은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 많다. 심도 있게 파고드는 편이다. 요즘 관심사는 루시드 드림(자각몽)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환은 실제 자각몽을 경험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각몽에 대해 믿지 않았는데 한 번 경험하고 나니 관심이 생기더라. 요즘 작업하고 있는 꿈은 제가 동물로 변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비둘기로 변신해 날아다니는 꿈을 꿨다. 다른 동물도 도전해보고 싶다”면서 팬들에게 “자각몽을 통해 물고기로 되어 찾아가겠다”고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