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의 특유의 재치 입담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마동석은 29일 오전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원더풀 고스트’ 제작보고회에서 김영광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정말 잘 맞았다. 처음 함께 하는 것 같지 않게 자연스럽고 좋았다”고 만족해했다.
그는 “(영광이가) 유령 역할을 맡아 힘들었을 것”이라며 “거기에 코미디와 진지함 사이에서 밸런스를 조절하는 것이 힘들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너무 편안하게 잘 맞았던 것 같다. 촬영 내내 화기애애했고 실제로도 '케미'기 좋았다. 얼마 전에 박보영씨와도 '케미'가 좋던데, 우리 '케미'도 그 못지 않다. 내 대항마는 박보영”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원더풀 고스트’는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