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0~22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848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246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29.4% 낙찰가율은 79.8%, 평균 응찰자수는 4.6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2가 소재 대지 122㎡, 건물 130㎡ 2층 상가주택으로 첫 입찰에서 4명이 입찰해 감정가 9억8349만원의 113%인 11억1800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 소재 건물 99㎡ 근린상가로 단독 입찰해 감정가의 103%인 2억6540만원에 낙찰됐다.
◆서울 석촌동 54㎡ 1층 근린상가 서울 송파구 석촌동 1-1 신동아로쟌뷰 1층 110호 54㎡ 근린상가가 오는 9월 17일 서울동부지법 경매 5계에서 나온다. 석촌호수 남서 측 인근에 위치하며 인근은 상업 및 업무시설, 아파트 단지, 다세대, 근린생활시설이 소재하는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는 7억490
0만원에서 1회 유찰돼 5억9920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 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1건과 압류 1건은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임차인 1명이 점유하고 있으나 대항력이 없어 인도 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보다 낮은 7억2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7-6805.[ⓒ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