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코다코는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8.2%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6억원으로 6.7%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260억원, 영업이익은 56억 95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1%, 31.9%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환율하락으로 인해 수출액이 감소하고 기존 양산품과 신규 양산품 간의 교체가 이뤄지는 시기였던 것과 맞물려 매출 규모가 소폭 감소했다"면서도 "최근 8단 변속기용 부품 등 신규 양산품의 매출이 본격화되기 시작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반기 중 멕시코 법인의 공장 가동률이 다소 부진했지만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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