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깔깔마녀 김성은. 사진| 유튜브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1990년대 어린이들의 인기 스타 '깔깔마녀' 김성은(50)이 유튜버로 변신했다.
김성은은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깔깔마녀TV'를 개설하고 '깔깔마녀송'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4시 기준 조회수 880회로 이제 막 시작을 알렸다. 앞서 28일 김성은의 유튜브 개설을 알리며 영상을 공개한 박미선의 SNS 조회수가 1만 3천 건에 달한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인기가 기대된다.
'깔깔마녀'는 지난 1996년부터 2015년까지 어린이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과 'TV유치원 하나 둘 셋' 등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김성은이 맡아 무려 19년간 활약한 캐릭터다. 특히 90년대 어린 시절을 보냈다면 깔깔마녀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당시 큰 사랑을 누렸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추억의 깔깔마녀! 저거 마지막 부분에 해서 보고가면 학교 지각인데도 다들 보고 왔다", "왜 그렇게 좋았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인기는 뽀로로 버금가는 수준 아닌가?", "어떻게 아직도 그대로시지? 나이를 안드시네? 너무 좋다", "지니언니처럼 잘되셨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성은은 "깔깔마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 영상이 궁금한 친구들은 매주 금요일, 깔깔마녀TV를 찾아주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라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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