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올해 2분기매출액 1433억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SM 면세점의 시내점 운영 규모 축소하고 제2터미널점 오픈에 힘입어 힘입어 적자 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5월부터 월드컵, 지방선거, 일본 지진 등 불안 요인이 있었지만 여름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일본, 중국 등의 예약률이 다시 올라
또한 하나투어재팬 등 일본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호실적으로 이끈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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