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비디오스타’ 미카엘이 불가리아 대통령과의 인연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에드워드 권, 최현석, 오세득, 김형석, 미카엘 셰프가 출연해 ‘쿡벤져스’ 특집을 찍었다.
이날 미카엘은 ‘불가리아 대통령이 사랑하는 셰프’로 소개됐다. 미카엘은 불가리아 대사와의 인연으로 불가리아 대통령과도 만나게 됐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미카엘은 “한 여섯 시간 동안 같이 앉아서 와인 마시고 얘기도 했다. 너무 재밌었다. 선물도 받았다”며 불가리아 대통령과의 만남을 회상
뿐만 아니라 미카엘은 “식사하고 그 다음날 아침에 청와대. ‘나랑 같이 청와대 가자’ 했다”면서 “그래서 내가 가서 뭐하라고?”라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에 미카엘은 “저는 한국말 길에서 배웠으니까”라며 아무렇지 않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불가리아 대통령이 청와대에 가자고 했던 이유에는 “음식 대사님 하라고”라고 밝혀 감탄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