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스48 사진=Mnet |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프로듀스48’의 단체곡 ‘내꺼야’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은 교복 의상을 입고 트라이앵글 대형으로 서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센터 자리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다.
‘프로듀스48’은 Mnet에서 야심 차게 선보인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방송 초반 관전 포인트는 센터 멤버로 꼽힌다. 이날 방송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역시 ‘센터 멤버’였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일본 걸그룹 HKT48 1기생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4년부터 AKB48 팀 A에서 활동 중이다. 특히 청순한 외모와 남다른 실력으로 일본에서도 인기 있는 걸그룹 멤버다.
이날 방송에서 미야와키 사쿠라는 한국 센터 애프터스쿨 가은과 함께 ‘내꺼야’ 무대를 펼쳤다. 특히 가장 처음 센터 멤버로 등장,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높은 분량을 차지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듀스’ 측은 앞서 시즌 1에서 최유정, 시즌2에서 이대휘라는 ‘센터 요정’을 배출했다. 특히 ‘내꺼야(PICK ME)’는 시즌1의 ‘PICK ME’, 시즌2의 ‘나야나(PICK ME)’처럼 프로그램의 상징적인 곡이다. 앞서 모든 시즌에서 방송
과연 미야와키 사쿠라 역시 일본과 한국인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첫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최종 데뷔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프로듀스48’은 오는 6월 15일 ‘브레이커스’ 후속으로 첫 방송 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