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뉴욕 KCON(케이콘) 무대에 오를 10팀의 막강 라인업이 확정됐다.
9일 CJ E&M 측은 현지 시간으로 6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미국 뉴욕 프루덴셜 센터에서 개최하는 ‘KCON(케이콘) 2018 NY’에 EXID, 프로미스나인, 골든차일드, 헤이즈, NCT 127, 펜타곤, 레드벨벳, 스트레이키즈, 슈퍼주니어, 워너원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KCON 2018 NY’에는 화려한 콘서트 무대 외에도 아티스트 미니 라이브 및 토크쇼 등 다양한 컨벤션 콘텐츠가 신설돼 아티스트와 팬들의 접점 확대는 물론,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Day 1. 헤이즈, 펜타곤, 레드벨벳, 스트레이키즈, 슈퍼주니어
최근 중남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데뷔 14년차 케이팝 아티스트 슈퍼주니어가 ‘KCON 2018 NY’의 첫 번째 날을 밝힌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으로 사랑 받는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와 ‘Rookie’, ‘피카부’, ‘Bad Boy’ 등을 연달아 히트 시킨 레드벨벳도 첫 날 출연을 확정했다.
또 작곡돌로 불리며 차근차근 성장해나가고 있는 펜타곤, ‘디스트릭트9’ 뮤직비디오 공개 24시간 만에 4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기대주 스트레이키즈가 선배들과 ‘KCON 2018 NY’의 첫 날을 함께 한다.
#Day 2. EXID, 프로미스나인, 골든차일드, NCT 127, 워너원
앞서 ‘KCON 2018 NY’ 첫 번째 라인업으로 공개된 대세 워너원과 최근 복고풍 감성의 뉴잭스윙 장르 ‘내일해’로 컴백, 자신들만의 확고한 콘셉트와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EXID는 둘째 날 무대를 장식한다.
차세대 케이팝 대표주자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NCT 127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뉴욕을 찾는다. 초대형 프로젝트 NCT 2018의 서울 기반 활동 유닛으로서 자신들의 세계관을 뉴욕 팬들 앞에 펼쳐낼 예정.
뿐만 아니라 미국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 선정 ‘2017 K-POP 신인 베스트 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에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골든차일드와 ‘2017 MAMA in Japan’에서 프리데뷔 싱글을 선보인 후 2018년 공식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한편 KCON은 CJ E&M이 2012년부터 햇수로 7년째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라이프스타일 축제다. K-POP 콘서트를 비롯, 드라마, 영화, 뷰티, 패션, 음식 등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해외 팬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