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케이 ‘팝스 인 서울’ 사진=팝스 인 서울 방송 캡처, 락킨코리아 |
이날 방송에서 멤버 리누는 “저희가 처음 베트남에 방문하는 만큼 많은 준비를 했고 기쁘고 설레는 맘으로 베트남에 출발한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리누는 공항을 가득 채운 사람들을 보고 “돌아갈 때는 비오케이의 팜플렛으로 채웠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비오케이는 공연 전날 현지에서 유명한 호안끼엠 호수를 찾아가 깜짝 버스킹 무대를 준비했다. “첫 방문이라서 많은 분들이 아실만한 곡을 준비하다 보니 OST를 준비했다. 많은 분들께 감동을 안겨드리겠다”라고 밝힌 비오케이는 ‘말해! 뭐해?’ 등 유명 OST를 비오케이만의 색으로 해석해 부르며 현장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튿날 펼쳐진 하노이 쇼케이스 본 무대에서 비오케이는 소울풀한 보이스와 노련한 무대매너를 통해 베트남 팬들을 사로잡았다. 현장 관객들은 비오케이의 무대를 본 후 “사랑해
이어진 팬사인회 현장에서도 수많은 팬들을 운집시킨 비오케이는 새로운 한류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높였다.
비오케이는 “현장에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음에 베트남에 다시 방문해서 비오케이의 이름을 더욱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