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8일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에 대해 "이전의 남북선언보다 구체적인 비핵화 방법조차 명기하지 못한 말의 성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홍 대표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정은이 비공개 대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어떤 메시지를 미국 측에 전달했는지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미국은 이런 류의 위장평화회담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문제를 엉뚱하게 중개자로 자임한 문재인 정권의 역할을 한번 주시해 보자"며 "다시 한번 남북문제를 미북 간의 긴장 문제로 만들어 가고 있는 문 정권의 외눈박이 외교를 국민과 함께 우려한다"고 비판했다.
↑ [ 사진 : 홍준표 SNS글 캡쳐 ] |
홍 대표는 회담이 진행되고 있던 27일에도 "
[디지털뉴스국 최진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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