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오는 16~30일까지 브랜드와 상관없이 헌 시계를 기부한 뒤 스와로브스키 시계를 구입하면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와로브스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매장에 기부된 시계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전달된다. 이곳에서 '새활용'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하고 활용 방법을 달리해 색다른 제품이나 작품으로 재탄생된다.
지난해 9월 개관 서울새활용플라자는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윤리적인 소비문화의 영향으로 이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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