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강유미 인터뷰 비결 "뒤통수에 질문 꽂을 수 있어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열혈 기자’ 강유미가 남다른 인터뷰 비결을 밝혔다.
강유미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5천 만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이날 MC는 강유미에게 “강유미 씨만의 인터뷰 노하우가 있다면?”이라고 질문했다. 강유미는 “내가 질문을 해도 질문 받는 분들이 계속 이동하셔서 쫓아가야하기 때문에 걸음이 빨라야 한다. 빠른 잰걸음으로 �아가면서 뒤통수에 대고 질문을 꽂을 수 있어야 한다”며 기자로서 투철한 취재 정신을 밝혔다.
MC가 “취재하는 모습을 한 번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강유미는 “보통 얼굴을 안보이시고 앞만 보고 가신다”며 MC를 향해 직접 �아가는 시늉을 했다. 이어 “꽂으셨습니까?”를 외쳐 100인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강유미의 도전기는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1대 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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