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기혐의 이종수 소속사 측 공식입장 사진=DB |
이종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오후 MBN스타에 “앞서 보도된 기사의 메일 수신 날짜는 3일인데 소속사 측에서 오늘 메일을 확인했다”면서 “이종수가 메일을 통해 억울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유선상으로 연락이 되면 원활한 소통이 될 것 같은데 현재 통화는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메일을 보냈지만, 수신 후 답도 없는 상태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또 “법적인 책임이 있으면 한국에 들어와서 해결하는 쪽으로 설득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종수는 지난달 24일 지인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는 대가로 돈을 받았으나
이에 소속사가 이종수 대신 피해액을 변상한 후 피해자 측이 고소를 취하했다.
이후 소속사 측은 이종수와 연락이 닿지 않아 공식입장을 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어 이종수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는 메일을 받았지만, 또 한 번 연락이 두절 된 상황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