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사진=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 캡처 |
2일 오후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김선아 분)이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다.
안순진은 손무한에 11년 전 딸을 잃어버린 사연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손무한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안순진은 그런 손무한을 이상하게 바라봤다.
안순진은 그의 옷을 정리하다 만년필을 발견, 그가 어떠한 말도 하지 않았던 이유를 깨달았다. 손무한은 과거 안순진이 재판의 증인으로 서달라
손무한은 안순진의 표정이 어둡자 걱정했다. 이어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나한테 쏟아내라”며 위로했다.
안순진은 애써 괜찮은 척하며 손무한이 준비한 저녁을 억지로 먹었고, 결국 속을 게워냈다. 그러면서 손무한과의 입맞춤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