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내산 딸기 과즙 10%를 넣은 무색소 가공우유 '맛단지 딸기우유'를 출시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딸기우유 제품 중 딸기과즙 함유량이 가장 높다.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등급 A원유로, 수입탈지분유와 색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맛단지 딸기우유는 '맛단지 바나나우유'에 이어 서울우유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맛단지' 제품이다. 제품 용기는 언제 어디서든 한 손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트로우 홀 이너씰을 적용해 빨대를 꽂아 먹으면 흘리거나 이물질에 노출되지 않는다.
제철 딸기를 활용한 GS25의 '유어스딸기샌드위치'도 인기다. 논산, 진주 등 유명 딸기 산지 농장과 협의를 통해 맛과 향이 뛰어난 설향품종의 딸기만을 사용하며 다음달 초까지만 판매한다.
딸기 샌드위치는 지난 2015년부터 GS25가 선보인 인기 제품이다. 부드러운 식빵에 딸기와 생크림을 가득 담아 달콤하고 상큼하다. 농장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도 높은 딸기로 제조하기 때문에 딸기 과육이 신선하다.
오리온은 올해 봄 한정 제품으로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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