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1루수 그렉 버드(25)는 당분간 경기에 나올 수 없다.
양키스는 27일(한국시간) 버드의 오른발 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버드는 오른발목 바깥쪽에 골절된 웃자란뼈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다.
이 수술은 뉴욕에서 마틴 오말리 박사가 집도한다. 양키스는 버드의 예상 결장 기간을 6주에서 8주로 예상했다.
↑ 그렉 버드는 지난 시즌도 발 부상으로 48경기 출전에 그쳤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2016년은 어
대체자는 있다. 양키스는 이날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범경기에 닐 워커를 1루수로 선발 예고했다. 여기에 애런 분 감독은 타일러 오스틴에게 개막 로스터 합류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