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비행소녀'에서 배우 이태임씨가 데뷔 10년만의 첫 팬미팅을 가지는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특히 팬들이 이태임씨를 위해 손수 영상을 만들어 선물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태임씨는 자신의 데뷔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을 보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영상을 다 본 뒤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벅찬 기분이다"라고
더불어 인터뷰에서 "10년의 세월이 헛되지 않았다", "팬들에게 준 것보다 받은 것이 많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태임씨는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했으며 2016년 케이블 방송대상 베스트 커플상, 2009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