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행 의혹’ 김흥국 사진=DB |
16일 김흥국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지난 15일 A씨의 반박한 보도를 봤다. 하지만 말이 정확하지 않고,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해 반박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A씨와 함께 일했던 동료라는 분들의 제보가 소속사 측으로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불순한 목적으로 김흥국에게 접근했다는 게 그들의 의견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흥국 측은 A씨가 ‘자신이 잘못된 남녀 관계 문제로 법적 소송이 걸려 있는데, 소송비용으로 1억 5천만 원을 빌려 달라’고 요구해와 처음 만남부터 의도되었던 접근이라는 의심을 하게 됐다고 주장한
또 소속사는 “오늘 한 매체의 보도와 마찬가지로 당시 김흥국은 술에 만취했고, 여자는 멀쩡했다. 그날 김흥국은 술을 많이 마신 상태였고, A씨와 관계를 가지지도 않았다”라며 재차 강조했다.
소속사는 고문 변호사를 통해 A씨에 대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법적 대응할 계획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