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유닛 마틸다 단아 사진=KBS2 |
현재 단아는 '더유닛'에 출연해 마틸다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유닛 메이커와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단아만의 자신만만한 모습은 매번 눈길을 끈다.
단아는 부트 평가 때부터 당당한 매력을 보인 바 있다. 4부트로 합격을 받은 후 눈물을 보이면서도 재미있는 동작으로 합격 세리모니를 선보였다. 그 모습에 선배는 물론 시청자까지 배꼽 잡으며 '더유닛'에서 활약할 단아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레드벨벳 '빨간 맛' 무대에선 귀엽게 묶어 올린 머리스타일과 가사에 충실한 표정, 퍼포먼스 등으로 매력을 발휘했고,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프라블럼'(Problem) 무대에선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모두 잡은 반전 매력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연말 시상식 센터 선발전에선 적극적인 태도로 또 한 번 단아라는 이름을 알렸다. 유닛G중 가장 먼저 등장한 단아는 "안녕하세요. 마틸다의 단아입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저는 여러분들이 요구하시는 모든 표정연기가 가능합니다"라며 너스레로 웃음부터 안겼다.
그 후 귀엽고 섹시하고 걸크러시 넘치는 1인 3색 면모로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밝고 당찬 단아였지만 마틸다 멤버 세미가 유닛G 전체 9위에 이름을 올리자 축하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보는 이들의 마음도 울렸다.
매번 임팩트있는 단아의 앞으로의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