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위스키 전문 기업 골든블루가 자사의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가 기타주류(spirit drink)를 제외한 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2017년 한 해동안 '골든블루'는 37만4609상자 팔려 기타주류를 제외한 위스키 시장에서 27.6%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해 '윈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위인 윈저의 시장점유율은 23.4%다. 대표 제품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를 합친 점유율이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7년 1월~12월 누적 판매량에서 전년대비 판매량이 2.7% 오른 25만2951상자 판매돼 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에서 18.6%, 기타주류 포함 시장에서 15.9%의 점유율을 차지해 1위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체 제품 중 1위 자리를 지켰다고 골든블루는 밝혔다.
하지만 경쟁사들은 이같은 발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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