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5.6%,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기록을 또 한 번 경신,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3.7%, 최고 4.5%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3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부교도소에서 열린 목공대회부터 장기수(최무성 분)의 과거 이야기, 인생에 대한 분노를 드러낸 주인공 김제혁(박해수 분)의 충격적인 고백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섬세한 연출, 짜임새 강한 스토리가 허를 찌르는 반전과 씁쓸한 현실의 아이러니를 선사하는 한편,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까지 펼쳐지며 시청
무엇보다 슈퍼스타 야구선수에서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된 제혁의 좌절을 배우 박해수가 폭발적인 연기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울림을 전했다. 매사 무덤덤하고 과묵한 제혁의 평소 모습부터, 억눌러왔던 감정이 폭발하는 모습까지 깊이 있는 연기로 담아낸 박해수에게 시청자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