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식당'.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강식당'이 스포일러에 이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을 예고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이하 '강식당')이 5.4%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나영석PD 천재설'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지난 8월 종영한 '신서유기4'의 외전으로 "손님보다 사장이 더 많이 먹으면 얼마나 웃길까"라는 이수근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강식당'은 지난달 3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에서 영업한 내용을 담았다.
'강식당' 첫 방송에는 식당 오픈을 준비하면서 우왕좌왕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오픈 첫날 서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언성이 높아지는 등 해프닝이 있었지만 침착하게 차근차근 해결해가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날 강호동은 멤버들에 침착하라고 주문하면서 자신은 돈까스를 내놓으며 "오므라이스 다 됐다"고 말하는 등 허술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재미있었다", "강호동의 무념무상의 얼굴이 제일 재미있다", "강호동 혼이 쏙 빠진것 같아서 귀여웠다", "이거 시즌 이어가주면 안되나?", "안재현 아무렇지도 않게 쓱쓱 요리하는거도 신기하고 약간 동네북 느낌의 이수근도 웃기고 너무 재미있었다", "송민호 고기 500번 두들겼다고 깨알 생색내는거 귀엽다", "은지원 애기한테 엄청 친절하네?", "이수근은 1인 4역 정도
한편, 부산스러운 첫 날 영업을 시작한 '강식당'의 다음 이야기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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