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 화재로 시민들 발 '동동'…피해는 크지 않아
지하철 분당선 수서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논란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하철 분당선 수서역에서 25일 오전 6시 15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현장에 설치된 소방시설 덕에 곧장 진압됐지만, 역 안에 연기가 가득 차면서 출근길 시민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34대 등을 동원해 곧바로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지하철이 수서역을 무정차 통과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수서역 화재와 관련 "불이 크게 나지 않아 피해는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현재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티즌 @tudu***는 "07:05 엔수서역 화재 진압되었는지 분당선(선릉방향) 승하차 가능했습니다"라고 했고, @hanur***는 "로즈데일, 벤처빌 앞에 소방차있던데 화재 맞구나. 3호선 수서역 지하1층 대합실, 로즈데일 벤처빌 사이 지하도에 연기가 있고 소방관소방복입고 출동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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