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포스트시즌 계획에 류현진은 아직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다.
'SB네이션'은 5일(한국시간) 류현진이 하루 뒤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디비전시리즈 대비 훈련에서 3이닝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한다고 전했다. 이날 류현진은 워커 뷸러, 브록 스튜어트 등과 함께 시뮬레이션 게임을 할 예정이다.
이날은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선발로 예정된 다르빗슈 유와 4차전 선발이 유력한 알렉스 우드가 3이닝씩 시뮬레이션 게임을 했다.
↑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시뮬레이션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우드는 이날 'LA타임즈' 등 현지 언론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디비전시리즈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해 구단으로부터 언급을 받았지만, "논의할 수 있는 자유가 없다"며 말을 아꼈다.
다저스는 포스트시즌 기간 25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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