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2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17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컨퍼런스는 아시아 ETP 시장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한국자본시장의 국제위상 강화 및 글로벌 ETP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ETP(Exchange Traded Product)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등을 포괄하는 용어다.
이번 컨퍼런스는 '니치마켓을 찾아서 - 미발굴 틈새시장 발굴과 전통적 전략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ETP시장의 최신동향과 새롭게 대두되는 전략 등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에는 일본·홍콩·대만·선전 등 아시아
참가를 원할 경우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