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황영철 "홍천군 수해복구 관련 국비 85억원 지원받아"
바른정당 황영철(철원·화천·양구·인제·홍천) 국회의원이 지난달 초 폭우 피해를 보았던 홍천지역 수해복구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85억 6천623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홍천지역은 지난달 2일부터 11일까지 내린 폭우피해로 총 피해액이 49억1천46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대 피해는 13억4천863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소규모시설 8억 6천11만원, 소하천 3억6천793만원, 농로 3억6천793만원 등입니다.
이로써 국비(85억 6천623만원)에 지방비 84억9천379만원, 자체 복구비 27억6천141만원이 포함돼 복구지원에 투
황영철 의원은 "행정안전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산 삭감 없이 피해복구 지원액이 전액 반영됐다"며 "조속하게 피해가 복구돼 고통을 받는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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