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배우 이항나가 '좋은 아침’에 출연해 직접 지은 감각적인 소형주택을 공개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배우 이항나 부부는 1년 여에 걸쳐 공들여 지은 소형주택 구석구석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작지만, 아이 사랑과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돋보이는 집을 완성한 이항나 부부의 감각이 빛나는 집. 집도 멋지게 지어낸 이항나는 연극무대에서 잘 알려진 배우겸 연출가다.
이항나는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 러시아 쉐프킨 연극대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한 22년차 배우이다. 1996년 연극 ‘날 보러와요’로 데뷔해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테랑 연극배우 겸 연출가로 활동했다. 한국연극협회 우수작품 베스트5 연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 이항나. 제공| 원앤원스타즈 |
안방극장과 스크린에도 종종 얼굴을 알렸다. 2001년 SBS 드라마 ‘그래도 사랑해’부터 2008년 ’크크섬의 비밀’, 2015년 ‘어셈블리’, 2016년 ‘다시 시작해’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력을 선보였다. 영화 ‘남남북녀
한편, 이항나는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에서 모성애 가득한 엄마 선애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wmkco@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