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이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오는 9월 5일 스페셜 앨범 ‘Serenity’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혜성이 17일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전했다.
트랙리스트에는 스페셜 앨범명 ‘Serenity’와 함께 타이틀곡 ‘그 자리에’를 시작으로 ‘머물러줘’, ‘다시는’, ‘안부’, ‘문득’, ‘빗소리에’까지 총 6곡이 담겨있다.
‘그 자리에’는 떠나간 연인을 기다리는 남자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맑은 나일론 기타 선율과 신혜성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신혜성은 스페셜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두 번째 장기 콘서트 '2017 SHIN HYE SUNG WEEKLY CONCERT -Serenity-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혜성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지난해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이후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신혜성만의 깊은 감성이 가득한 곡들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였으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