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 유준상이 돌아왔다.
유준상은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 이석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석민은 정의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뜨거운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거대한 비리의 희생양으로 날개가 꺾였던 이석민이 각성하며 스플래시팀 재결성과 동시에 팀장 이석민으로 컴백해 이번 주 방송에서 큰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14일 방송될 13~14화 방송분에서는 암묵적으로 비리를 밝히기 위해 한 편이 된 이석민, 한무영(남궁민 분), 권소라(엄지원)과 이를 감추려는 구태원(문성근 분)의 대립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이석민은 스플래시팀을 부활시키며 대한일보와 구태원을 압박하며 진실을 파헤칠 예정이다. 이어 구태원의 유혹에 이끌려 잘못된 길을 가려는 성식(박성훈 분)에게 진심을 담아 충고하는 스플래시의 팀장으로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준상은 장르를 넘나드는 명품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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