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 좌완 선발 드루 스마일리가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제리 디포토 매리너스 단장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스마일리가 손상된 왼쪽 팔꿈치 인대를 치료하기 위한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 수술은 7월 7일 알라바마주 버밍엄에서 제임스 앤드류스 박사의 집도 아래 이뤄진다.
이 수술로 스마일리는 2017시즌을 못뛰게 됐다. 예상 재활 기간은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다.
↑ 지난 3월 월드베이브스볼클래식에 출전한 스마일리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
스마일리는 지난 주말 재활 등판을 앞두고 시뮬레이
스마일리는 디트로이트와 탬파베이 두 팀에서 통산 156경기(선발 85경기)에 등판, 31승 27패 평균자책점 3.7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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